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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는 8월23일 방류가 시작되었으며 중국,러시아 주변국가로부터 거센 반발로 곤혼을 치루고 있으며 중국국민은 "NO 재팬"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이렇다 반응이 없으며 찬성도 반대도 아닌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 오늘의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명칭변경

현 여당인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일본에서 오염된 걸 처리해 방류하는 거니까 오염 처리수 사태라 불러야 할 것"이라며 "오염 처리수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쓰는 공식 용어"라고 부연하여쓰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명칭을 '오염 처리수'로 공식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한덕수 총리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오염수' 용어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병길 의원이 "수협은 처리수라고 부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면서 오염수 용어를 지적하자, 한 총리는 "오염수가 방류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기준에 의해서 처리된 처리 오염수가 맞다“고 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31일 후쿠시마 ‘오염수’ 표현 변경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당장 용어가 바뀌는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불안한 도교전력 눈속임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공개해야 할 도쿄전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한다던 해양 모니터링은 기상 문제로 취소하고, 정보 공개는 국가별 갱신 주기가 다를 뿐 아니라 오염수 방류 직전엔 안전성 강조를 위해 ‘눈속임’을 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일본 내에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일본의 기존 입장과 모순된다는 내부 고백도 나왔습니다.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오염수 방류가 원전 사고 해결의 현실적인 방법이 되지 못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미국의 후쿠시마방류의 이중잣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일본의 조치를 옹호한 미국에 대해 "이중잣대"라며 힐난했습니다. 미국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 수산물과 사케 수입을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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